경상남도, 독일 스마트공장 찾아가 현장을 배우다
경상남도, 독일 스마트공장 찾아가 현장을 배우다
  • 경남진주신문
  • 승인 2018.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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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뉘른베르크 자동화시스템 및 부품박람회(SPC IPC Drives) 참관
뉘른베르크 자동화시스템 공장
뉘른베르크 자동화시스템 공장

경상남도가 ‘경남형 제조업 혁신방안’ 마련을 위해 4차 산업 혁명을 주도하고 있는 독일에서 11월 26일부터 12월 2일까지 정책연수를 했다.

경상남도 연수단은 방문규 경제혁신추진위원장을 단장으로 해서 경제혁신추진위원과 기업인, 중소기업청, 경남테크노파크, 경남발전연구원, 공무원 등 20명으로 구성됐다. ‘Industry 4.0’으로 제조업 혁신 중인 독일의 선진기관과 기업 등을 방문했다.

▮2018 뉘른베르크 자동화시스템 및 부품박람회

첫 번째 일정으로 ‘2018 뉘른베르크 자동화시스템 및 부품박람회’ 참관했다.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매년 열리는 ‘SPC IPC Drives’는 유럽 최대 자동화 제품과부품을 주제로 한 박람회다. 전 세계 생산기술 전문기업에 공정 디지털화와 네트워킹 솔루션을 제공한다. ▲제어기술 ▲전기구동시스템 ▲산업통신 ▲센서기술 ▲제조 소프트웨어와 IT 등을 전시한다.

2017년 개최 당시 13만㎡ 공간에 1675개 기업, 7만 264명의 참관객이 방문할 정도로 4차 산업 혁명에 대응하기 위한 세계 각국의 기업으로부터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올해 박람회에는 글로벌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시장 점유율 1위의 지멘스, 안전제어시스템을 공급하는 필츠(PILZ), 전세계 산업자동화기술을 선도하는 페스토(FESTO) 등이 참여했다.

연수단은 13명씩 2개 팀으로 나누어 박람회에서 제공하는 가이드투어에 참여했다.

▮스마트공장인 디첸바흐의 피틀러사 방문

두 번째 방문지로는 126년 역사의 독일 자동차부품 설비업체인 ‘피틀러사’를 찾았다.

피틀러사에서 제작한 수직가공 공작기계(PV-SL)는 밀링과 드릴링, 연산작업을 통합해 작업가능하고 시스템 유연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또한 생산현장에서는 무인지게차에 무선 인식칩을 장착해 제품이송을 자동화하고 전체 공정정보를 자동으로 수집하는 스마트공장을 구축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었다.

연수단은 독일의 스마트공장 사례를 수집하고 정부와 지자체에서 어떤 노력으로 제조업을 성공시킬 수 있었는 지와 스마트공장으로 전환되면 일자리가 줄어드는 부분은 어떻게 해결하였는지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

한편 연수단은 두 차례 사전 스터디를 거쳐 사전 질의서를 현장에 미리 보내는 등 경상남도의 제조업 혁신을 위한 열의를 보이기도 했다.

김회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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